오픈월드로 떠나는 세계여행

Raven

오픈월드

떠나는

세계여행


코로나 걱정 없이 연휴를 맞아 세계 여행을 떠나보자.

항공권, 여권, 백신 이딴건 필요 없고 일단 패드부터 잡아봐.

by 김현석


‘여행하니까 생각나는게, 제가 LA에 있을 때...’

스 앤젤레스

도시 소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LA는 한국인들에게도 매우 친숙한 도시다. 전 세계 영화 산업의 중심인 할리우드가 있고, 세계적인 스포츠 구단, 그리니치 천문대나 산타모니카 해변, 베버리 힐즈 등 명소가 즐비하다. 또한 사시사철 따사로운 햇살을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

여행하기

 락스타 게임즈의 대표작 GTA5는 ‘로스 산토스’라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하지만 이 도시가 바로 LA를 카피한 도시라 웬만한 명소는 다 재현되어 있다. 오픈월드의 대명사답게 자유도가 높아 플레이에 상관없이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다. 머슬 비치에서 근육질의 흑형과 한판 붙어도 되고, 산타 모니카 해변에서 선탠을 즐기는 누나들을 괴롭힐 수도 있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LA답게 코리안 타운도 있고 동포들도 만나게 된다. 도로에서 가장 좋아 보이는 차를 쎄빈 후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드라이브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즐길 거리

골프, 사냥, 다트, 테니스, 스카이 다이빙, 레이싱, 스탠딩 코미디, 스트립 쇼 등 

LA를 배경으로 한 다른 게임

L.A 느와르, 와치독2(캘리포니아) 등

GTA5(2013)

개발: 락스타 게임즈

장르: 3인칭 슈팅, 액션, 범죄

플랫폼: PS3, PS4, PS5, XBOX 360, XBOX ONE, XBOX SERIES, PC(Windows)


‘오늘 홍콩 함 보내줄게’

홍콩(Hong Kong)

도시 소개

 아시아 최대의 금융 도시. 높은 빌딩들과 그 사이로 펼쳐진 전통 문화가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지금은 많이 죽었지만 아시아 영화 시장을 주름 잡던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볼 것도, 먹을 것도, 즐길 것도 많아 한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관광지다.

여행하기

 스퀘어 에닉스에서 발매한 오픈월드 게임. 홍콩 삼합회 ‘신안의’에 잠복한 경찰이 되어 임무를 수행해 나가야 한다. 홍콩의 지저분한 야시장, 컨벤션 센터, 중국은행 타워, 국제금융센터, 빅토리아 피크,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등 유명 장소들을 종횡무진 할 수 있다. 밤에 화려한 간판들이 수놓은 침사추이 거리를 걸으며 어깨빵을 놓거나, 홍콩의 밤거리를 드라이브하며 홍콩에서의 낭만을 즐겨보자. 


즐길 거리

길거리 음식, 가라오케, 데이트, 파이트 클럽, 투계, 포커, 무술 연마

슬리핑 독스(2012)

개발: 스퀘어 에닉스 런던 스튜디오

장르: 3인칭 액션, 범죄

플랫폼: PS3, PS4, Xbox 360, Xbox One, PC


‘피자말고 볼 게 있나?’

시카고(Chicago)

도시 소개

 미국 중서부 일리노이 주 최대 도시이자 가장 미국적인 도시라 불리는 시카고. 거대한 마천루들과 현대적 건물들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미국에서는 뉴욕, LA 다음으로 잘나가는 도시이다. 바다처럼 거대한 미시간 호를 끼고 있어 내륙 도시임에도 해안 도시의 느낌을 준다.

여행하기

 유비소프트의 대표 시리즈 중 하나인 ‘와치독’ 첫 번째 작품이 시카고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게임만 놓고 보면 ‘유비식 오픈월드’의 전형이라 할 수 있지만, 시카고만큼은 충실히 재현했다. 시카고를 관통하는 운하와 수상택시, 지상으로 다니는 전철 등 도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밀레니엄 파크, 시카고 빈, 시카고 박물관, 시카고 극장 등 명소도 방문할 수 있다. 특히 게임 내에서 명소에 대해 친절히 설명도 해주며 관광 가이드 노릇도 해준다.


즐길 거리

체스, 포커, 야바위, 증강현실 슈팅게임 등이 있으나 본 게임부터가 노잼이라…

와치독(2014)

개발: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장르: 오픈 월드 TPS

플랫폼:  PS3, PS4, Xbox 360, Xbox ONE, Wii U, PC(Windows)


‘쉽게 즐기는 뉴요커의 삶’

뉴욕(New York)

도시 소개

 세계에서 가장 번화하고 유명한 도시 중 하나로 ‘세계의 수도’라 불리는 뉴욕. 그곳에서 살기만 해도 ‘뉴요커’라는 직위를 얻는다. 경제, 패션, 문화의 집결지답게 사시사철 수많은 관광객들이 붐빈다. 월스트리트, 타임 스퀘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브로드 웨이, 링컨 센터 등 가보지 않아도 가 본것처럼 익숙한 명소들이 즐비해있다.

여행하기

 게임 ‘Marvel`s Spider-Man’을 통해 뉴욕의 심장 맨해튼을 누빌 수 있다. 스파이더맨 원작이 뉴욕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게임 또한 뉴욕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할렘가에서 갱스터한테 시비도 털어보고, 센트럴 파크에서 조깅도 즐겨보자. 그러다 답답하면 마천루 사이사이를 스파이더 웹을 이용해 날아다니며  타임스퀘어와 월가를 한눈에 담을 수도 있다. 뉴욕의 심장부인 맨해튼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익숙한 명소는 대부분 가볼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자유의 여신상은 먼발치에서 바라만 봐야 한다.

즐길 거리

건물 오르기, 날아다니기, 셀카찍기, 명소사진수집, 드론사냥 등

뉴욕을 배경으로 한 다른 게임

‘GTA4’, ‘톰 클랜시의 디비전’ 등

Marvel's Spider-Man(2018)

개발: 인섬니악 게임즈

장르: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플랫폼: PS4, PS5


‘이끄, 이끄으으!!!’

도쿄(Tokyo) 외

도시 소개

 일본의 수도로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글로벌 대도시다. 뉴욕, 런던과 함께 3대 세계 도시로 꼽힐 정도다. 한국과 지리적, 문화적으로 큰 이질감이 없기 때문에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게임, 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처의 메카이기도하다.

여행하기

 세가의 야쿠자 누아르 게임인 ‘용과 같이’는 도쿄의 유흥가인 ‘가부키쵸’를 모티브로한 ‘카무로쵸’를 비롯해 요코하마의 ‘이진쵸(이세자키쵸)’, 오사카의 ‘소텐보리(도톤보리)’ 등 주요 도시의 유흥가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도시 전체가 아닌 일개의 구역만 여행할 수 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유흥가’다. 짧고 굵게 놀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으며, 사실 남자들에게는 메인 여행지 아니겠는가. 일본 여행하면 무조건 들린다는 돈키호테부터, 지갑 사정에 맞춰 즐길 수 있는 식당과 먹거리가 가득하다. 선술집, 바 등 유흥업소와 클럽, 파칭코, 도박장, 가라오케 등 놀 것 천지다. AV배우들과 영화배우들도 볼 수 있다. 물론 유흥가답게 시시때때로 시비를 터는 양아치들도 한블럭이 멀다 하고 접근하니 주의하도록.

즐길 거리

파칭코, 배팅 센터, 볼링, 당구, 세가 고전 게임, 미니카 레이싱, 전화방, 룸살롱 아가씨 꼬시기, 코인 야구장, 부동산 및 룸살롱 운영하기 등

용과 같이(2005~2020)

개발: 세가

장르: 액션 어드벤처, RPG(7편부터)

플랫폼: PS2, PS3, PS4, PS5, XBOX ONE, XBOX Series, Wii U, PC(Windows) 

*시리즈에 따라 플랫폼 상이 


시간여행도 괜찮다면....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2014) - 파리

개발: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유비소프트의 작품답게 게임성은 뭔가 부족하지만 혁명기의 파리를 고스란히 재현해냈다. 주요 명소와 건물들이 실제 비율로 존재해 파리 여행을 해본 사람들도 그 디테일에 놀랄 정도. 파리가 오래된 도시이며 현재도 옛 모습을 많이 보존하고 있는 터라 과거 시점의 게임이지만 충분히 즐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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