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STYLE"나이키가 리바이스를 입었다: 에어 맥스 95, 청바지 입고 더 야해졌다"


"나이키가 리바이스를 입었다: 

에어 맥스 95, 

청바지 입고 더 야해졌다"

<그 포옹은 뜨겁고, 아주 야하게 터졌다.>

by  크레이지 자이언트




2025년 7월, 나이키가 리바이스를 끌어안았다.
그 포옹은 뜨겁고, 아주 야하게 터졌다.  
7년 전, 에어 조던 4에 청바지를 입혔던 그 콜라보가 이번엔 에어 맥스 95의 30주년을 빌미로 돌아왔다.
운동화? 아니, 이건 근육질 바디에 찢어진 리바이스 청바지를 걸친 치명적 매력이다.  
데님의 섹시한 반항, 두 브랜드의 DNA 충돌
세 가지 컬러로 등장: 블랙, 인디고, 크리미 화이트.
빈티지 데님처럼 거칠고 낡은 텍스처, 하지만 그 속엔 나이키의 맥스 에어 유닛과 투톤 우븐 갑피가 숨 쉰다.
리바이스의 로우 엣지 디테일은 이 신발을 그냥 ‘멋진’이 아니라 ‘탐나는’ 존재로 만든다.  
발바닥은 나이키의 쿠셔닝이 책임지고, 감성은 리바이스의 데님魂이 지배한다.
레드 탭은 과감히 그대로, 미드솔과 밑창은 무광으로 깔끔하게.
발끝엔 레드 플레이트가 은근히 빛나며 Y2K 바이브를 뿜어낸다.
이건 신발이 아니라, 걸어 다니는 태도다.  
신발로 끝? 천만에, 풀 데님 룩까지
이번 콜라보는 신발로 끝나지 않는다.
페이디드 데님 슬라우치 컷 진과 셀비지 데님 트러커 재킷이 세트를 완성한다.
바지 윗단과 재킷 뒷판에 박힌 스우시 로고는 그냥 장식이 아니다.
이건 당신의 지갑을 단번에 열게 할 필살기다.
코디? 그딴 건 필요 없다. 이건 입는 순간 스타일이 완성되는 마법이다.  


언제, 얼마?
출시일: 2025년 7월 11일
가격: $205 (약 27만 원)  
이건 그냥 신발이 아니라, 나이키와 리바이스가 손잡고 만든 거리의 섹시한 반란이다.
이 신발을 신으면, 당신은 걷는 게 아니라 무대를 장악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