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X 여 캐릭

에디터X여 캐릭


그녀들과 에디터들의 추억. 

사랑부터 분노까지 각양각색의 에디터와 여 캐릭들의 이야기.


by 배두이


에디터 김정혁

X 5등분의 신부 

한국의 웹툰에는 XX가 국내 열혈독자들의 사랑 받는 것과 대비해 열도만화는 ‘5등분의 신부’ 여캐릭을 보면 열혈 남자독자들의 손을 흔들어 버린다는데… 

건전한 외모에서 흘러나오는 순수한 외모는 현실 속의 옛 여친들이 생각한다.

>> 현실 속에 저런 여자사람이 널 보겠다…



에디터 강태균

X 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나요

열도만화를 왜 보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여캐. 

그윽한 눈빛과 현실 속에서는 볼 수 없는 그 크기는… 하… 그냥 썸만 타고 싶다.

>> 나이를 생각 좀 하길…


에디터 김이지

X 성검의 블랙스미스

전 남친이 가장 좋아했던 여 캐릭. 

얼굴에 눈은 반이고 하는 짓은 천사고 몸매는 개 쩔고… 

왠 만한 남자 새키들 이런 캐릭이 현실에 있다고 믿고 그 당시 우상숭배하듯 지방을 도배 했었는데… 

지금도 XX짱 XX짱 하고 다니던데… 병X

>> 그래서 니 책상에 배가본드 주인공이 도배 되어 있는 건가?? 끼리끼리…


객원 에디터 김방민

X 나의 여친 선생님

고등학교 당시 교생 선생이 생각 난다. 

그녀와 난….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옷

차림 표정 그리고 저 눈 빛! 너무도 그녀와 닮았어! 

그래서 추천!

>> 너 검정고시 출신이라며! 이 새키 기회만 되면 상상을 나래를 펼치네… 저거 해병대도 개 뻥인 듯 한데?


디자이너 김준용

X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똑같아! 똑같아! 저렇게 생긴 XX 같은 예쁜 후배에 홀려 후배위도 못해보고 아침, 점심, 저녁 게다가 술까지 그리고 택시비에 뜯겨서 한 학기를 휴학했어… 

지금도 우리 동기들은 내가 어학연수 갖다 온지 알아… 

저 여우XX 같은 삐리리!! 때문에 난 내 방에서 모니터로 어학연수를 갔다 왔어…

>> 그래서 지금도 XX만 밥 사주는 건가?? 정신 아직 못 차렸네! 지난달 카드서비스 받은 이유가?



에디터 XXX

X 덤벨 몇 킬로까지 들수 있어?

요즘 회계팀 강신욱님께서 살들을 없애기 위해 센터에 열심히 가는 것이 아닙니다.! 

저런 캐릭 여자 트레이너가 우리 강신욱님의 눈을 호강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제 말은! 저분은 운동하러 가는 것이 아닙니다. 

회사차원에서 지급되는 복지비용을 저렇게 낭비하고 있는 저런 분!이 예산을 운용하다니… 

편집장님! 꼭 익명으로 처리 해주세요.

>> 나랑 센터에 가는 사람 너 한 명이잖아… 꼭 이렇게 내 유일한 사생활을 까발려야 했냐!!